똥을 너무 자주 싸요 갑자기 대변이 많이 나오는 이유 5가지 30초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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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대변을 보는 급관에 돌연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면 불안하고 불편해집니다. 갑자기 대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설사, 변비가 생기면 걱정이 이만저만 생기는게 아닌데요. 배변은 생활방식과 식습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경험상 하루 네 차례 이상의 비정상적인 배변을 본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배변에 변화가 발생하는 이유 5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단 변화

섭취한 음식, 음료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을 모두 흡수한 뒤 결장에 찌꺼기가 남아있으면 대변을 보게 됩니다. 식사 후엔 위, 결장 반사가 일어나며 음식이 위장에 부딪히면 배변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대변을 보게 되는 것 입니다. 공휴일이나 회식을 맞아 하루 또는 주간 메뉴가 급격히 바뀌게 된다면 대변을 더 자주 볼 수 있으며, 유당 불내증 환자가 유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묽은 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 섬유질 섭취

식단의 변화와 더불어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면 배변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식물성 식품의 일부로 몸에서 소화, 흡수가 되기 쉽지 않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는 통곡물,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 콩, 콩류 등이 있습니다.

 

 

 

3. 식중독 및 알레르기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등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 후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대변을 보는 습관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24시간에서 일주일 간 설사를 할 수 있는데, 증상이 빠르게 호전 될 수 있는만큼 24시간 이내에 잦은 배변을 경험한다면 식중독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알레르기도 잦은 배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식중독 및 알레르기가 발생했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4. 새로운 약물 복용

새로운 약, 보충제를 섭취하기 시작했다면 평소보다 훨씬 더 자주 배변을 볼 수 있습니다. 장의 수분 함량을 늘리는 마그네슘, 비타민C, 세나, 알로에 등은 잦은 배변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담당 전문의와 상의 후 조치를 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새로 섭취하기 시작한 약물, 보충제의 복용을 중단하는것이 좋습니다.

 

 

 

5. 질병의 징후

일주일 이상에 걸쳐 대변을 더 자주 보는 경우, 메스꺼움, 구토 증상과 함께 대변에 점액과 피가 섞여 나오거나 발열 또는 심한 복통이 있다면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소장세균 과증식,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을 의심해봐야 하며, 발견 즉시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더불어, 갑자기 잦은 배변이 1~2주 이상 지속 될 경우 서둘러 진료를 받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 대장암의 징후일 수 있기 때문에 설사, 변비, 복통 또는 직장 출혈 등 대장암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난다면 나이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갑자기 대변을 자주 보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갑자기 잦은 배변 활동에 놀라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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