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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
생선은 건강에 좋지만, 조리하기엔 번거로운 식품 중 하나입니다. 싱싱한것을 고르기도 쉽지않고, 지느러미와 내장을 다듬어야 하며 비린내 없이 조리하기도 까다롭습니다. 참치캔은 바쁜 현대인이 생선을 먹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로, 다듬거나 조리할 필요 없이 그저 밥이나 빵에 얹어 먹어도 되기 때문에 섭취가 쉽고 빠릅니다. 하지만, 편리한 만큼 건강에도 좋을지 종종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참치캔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참치회 VS 참치캔
참치캔의 영양성분은 참치회와 비슷할까요? 아닙니다. 참치 통조림의 원료는 가다랑어고, 참치회는 대개 참다랑어입니다. 회로 섭취하게 되면 DHA, EPA 등 유익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등을 섭취할 수 있지만, 통조림은 원료를 찌는 과정에서 유익 성분의 상당 부분이 유실굅니다. 이는 DHA 첨가 제품이 출시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2. 참치캔 열량
참치 통조림 100g의 열량은 200kcal 안팎입니다. 면실유 등 기름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은 열량이 절반 정도로 떨어지며, 탄수화물은 없고 단백질은 20g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단백질 함량만 본다면 쇠고기 등 육류보다 월등합니다. 하지만, 중금속을 조심해야 합니다. 해양 먹이사슬 상층에 위치하는 참치는 체내에 수은 등 중금속 농도가 높으며, 매일 섭취하는것과 더불어 임산부는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참치캔의 원료인 가다랑어는 횟감 등으로 쓰는 참다랑어보다 씨알이 작아 중금속 농도가 낮습니다.
3. 참치캔 나트륨
참치 통조림은 의외로 간이 셉니다. 참치캔 하나는 100g 당 나트륨 함량은 410mg, 한 캔을 혼자 다 섭취하게 된다면 세계보건기구 하루 나트륨 권장량92,000mg)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고추 참치, 야채 참치 등 별도의 조리 없이 반찬으로 섭취 할 수 있도록 가공된 제품의 나트륨양은 훨씬 높습니다. 영양학자들은 중금속 문제를 고려한다면 참치캔을 매일 섭취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브로콜리, 양파, 바나나 등 다양한 채소와 곁들어 섭취하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참치캔 단백질, 열량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참치캔의 열량 및 건강정보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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