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로운 헤어란? 예방 및 셀프 제거 방법 30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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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로운 헤어

인그로운 헤어란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안에서 자라는 털을 뜻합니다. 종종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안전하게 제거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하는 이유는 주로 족집게로 털을 뽑거나 면도를 하고 난 자리에 발생합니다. 인그로운 헤어가 생긴 부위에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이유 또한 우리 몸이 이를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인그로운 헤어 예방법 및 셀프 제거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그로운 헤어가 잘 생기는 사람

인그로운 헤어는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곱슬거리는 털을 갖고 있거나 두꺼운 털을 가진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납니다. 곱슬거리는 털은 피부 표면을 뚫지 못하고 피부 아래에 공처럼 둥글게 말리며, 면도나 왁싱 등의 털 손질은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할 확률을 더욱 높입니다. 낡은 면도날을 피부에 바짝 밀착시켜 면도를 하거나 털의 반대 방향으로 면도기를 밀거나 왁싱을 할 경우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2. 인그로운 헤어가 잘 생기는 부위

인그로운 헤어는 면도나 왁싱 혹은 족집게로 털을 제거한 부위라면 어느 곳이든 발생할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얼굴과 목 부분에 잘 발생하고, 여성의 경우 비키니 라인에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3. 인그로운 헤어 예방법

면도를 하기 전 항상 피부를 깨끗하게 씻은 뒤, 면도 크림이나 젤 등을 도포해 피부와 털이 부드러워지도록 한 뒤 외날 면도기를 사용해 면도를 합니다.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할 때에는 한 개의 면도기로 서로 다른 부위를 면도해서는 안 되며, 털이 자란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면도를 하게 되면 피부가 당겨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니 꼭 털이 자란 방향으로 면도를 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면도 후에는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씻은 뒤, 면도기 또한 깔끔하게 세척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인그로운 헤어 셀프 제거방법

대부분의 인그로운 헤어는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해결되기 때문에 염증이 생겼거나 일상이 불편할 정도로 가렵거나 아픈 증상이 아니라면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인그로운 헤어가 생긴 부위는 하루 2~3분씩 수차례 반복적으로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대고 압박을 가한 뒤, 따뜻한 물수건으로 문지른 후 각질제거제를 가볍게 문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털이 고리 모양으로 삐져 나왔다면 알코올이나 뜨거운 물로 소독한 바늘을 고리에 걸어 조심스럽게 털의 끝부분이 피부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하면 됩니다.

 

 

더불어, 이 같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통증 등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피부과에 방문해 상담 및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인그로운 헤어 예방 및 셀프 제거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하는 이유와 제거하는 방법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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